
가맹 문의 다음에는 무엇을 할까? 본사가 나눠 볼 상담 단계 4가지
문의 접수부터 상담 완료까지, 현재 단계와 다음 행동을 따로 기록하는 본사 실무 체크리스트입니다.

문의 접수부터 상담 완료까지, 현재 단계와 다음 행동을 따로 기록하는 본사 실무 체크리스트입니다.

비즈픽이 직접 제작한 편집 삽화입니다. 실제 서비스 화면이나 매장 사진이 아닙니다.
가맹 문의 목록을 열었는데 누구에게 무엇을 답해야 할지 바로 보이지 않나요? 이번에는 문의를 더 모으는 방법보다, 이미 들어온 문의의 다음 행동을 정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신규 프랜차이즈 본사라면 복잡한 도구부터 도입하기보다, 현재 쓰는 기록에 ‘단계’와 ‘다음 행동’을 나눠 적어보세요. 아래 내용은 운영을 정리하기 위한 제안이며, 상담이나 계약 성과를 보장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문의가 들어왔다는 사실과 상담을 진행할 준비가 됐다는 것은 구분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첫 기록에는 상대가 실제로 물어본 내용부터 남겨보세요.
희망 지역이나 창업 시기처럼 상담에 필요한 정보도 상대가 알려준 범위에서만 기록합니다. 확인하지 않은 정보는 추측해서 채우지 말고 ‘미확인’으로 남겨두세요.
이 단계의 다음 행동은 ‘상담 성사’가 아니라, 예를 들어 ‘질문 내용을 확인하고 안내할 담당자 정하기’처럼 작고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소개 자료를 보냈다면 그다음은 무엇일까요? ‘발송함’만 적기보다 어떤 질문에 답하려고 자료를 보냈는지 함께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교육 과정에 관한 문의라면 ‘교육 안내 자료 전달’과 ‘추가로 궁금한 내용 확인’을 구분하는 방식입니다. 자료를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상대가 읽었거나 이해했다고 기록하지는 않습니다.
본사에서도 아직 확정하지 않은 사항은 ‘확인 중’이라고 표시하세요. 예정된 지원을 이미 제공 중인 것처럼 안내하거나, 검토되지 않은 내용을 약속으로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제안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면 ‘예약 완료’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양쪽이 일정을 확인했을 때 예약 상태로 옮겨보세요.
예약 기록에는 다음 세 가지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재촉하는 연락을 반복하기보다, 후속 연락을 원하는지와 편한 시점을 먼저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해보세요.
상담이 끝났다고 후속 작업까지 끝난 것은 아닙니다. ‘관심 있음’ 같은 평가만 남기면 다음 담당자가 어떤 안내를 해야 할지 알기 어렵습니다.
다음처럼 사실과 할 일을 나눠 적어보세요.
당장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면 억지로 다음 일정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보류’나 ‘종료’를 별도로 표시하고, 추가 연락을 원하지 않는 의사도 존중하세요.
아래는 실제 고객 사례가 아닌 빈 기록 양식입니다.
문의 경로 / 현재 단계 / 상대의 핵심 질문 / 확인된 답변 / 미확인 사항 / 다음 행동 / 담당자 / 합의한 후속 연락 시점
‘현재 단계’는 지금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다음 행동’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나타냅니다. 두 항목을 따로 두고, 다음 행동이 없는 문의부터 살펴보는 방식으로 시작해보세요.
게시물 조회, 사이트 방문, 가맹 문의, 상담 예약, 상담 완료는 각각 다른 기록입니다. 조회가 늘었다고 상담이 늘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기간의 기록을 기준으로 문의 이후 어디에서 다음 행동이 비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추적하지 못한 경로나 결과는 0으로 넣지 말고 ‘미확인’으로 구분합니다. 적은 건수만으로 특정 채널이나 담당자의 성과를 단정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문의 목록 전체를 바꾸기보다, 후속 행동이 정해지지 않은 문의 한 건에 무엇을 확인할지 적어보세요. 본사가 다음에 할 일을 분명히 만드는 것이 이번 체크리스트의 목적입니다.
비즈픽 네이버 블로그: 가맹점 모집 방법, 신규 프랜차이즈 본사는 첫 가맹점을 어떻게 확보할까?
2026년 10월 13일 게시, 2026년 10월 17일 본문 확인.
원문의 문의·상담 구분과 후속 관리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원문에 포함된 비용 예시와 법률 내용은 이 글의 판단 근거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